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항공기 16편 회항ㆍ지연

알림

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항공기 16편 회항ㆍ지연

입력
2018.03.26 09:03
0 0

항공기상청 “오전 중 정상화될 듯”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해안과 중부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일부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현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11편이 회항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델타항공 항공기 1편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했다. 다른 항공편도 김포공항(8편), 제주공항(2편)으로 회항했다. 또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1편을 포함해 모두 5편은 도착과 출발 일정이 지연됐다.

인천공항에는 전날 오후 7시 50분쯤부터 짙은 안개로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 가시거리는 현재 100~200m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전후해 안개가 걷혀 시정이 확보돼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이ㆍ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