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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증축 첫삽, 2020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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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증축 첫삽, 2020년 완공

입력
2018.0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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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ㆍ소아암 등 병상 확충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증축 조감도. 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증축 조감도. 국립암센터 제공

경기 고양시에 있는 국립암센터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오랜 숙원이던 부속병원 증축공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내달부터 공사를 시작할 부속병원은 독립된 완화의료 병동과 소아암 병동 등 공익 목적의 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증축 시설은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3만1,271㎡ 규모로, 호스피스완화의료 26병상, 소아암 40병상 등 161병상을 확충한다. 국림암센터는 또 여성암ㆍ소아암 환자의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조기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여성암ㆍ소아암 외래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1999년 건립돼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4월 시설 개선을 위한 마스터 플랜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연구-진료-정책을 연결하는 신치료기술의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부속병원 증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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