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플레이보이를 만든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
미국매체 뉴욕타임즈는 27일(현지시간) 플레이보이 사장 휴 헤프너가 캘리포니아 버버리 힐즈의 플레이보이 맨션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 91세.
휴 헤프너는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고, 사인은 자연사로 알려져다.
휴 헤프너는 플레이보이와 뗄 수 없는 존재다. 그는 지난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했으며, 잡지의 성공으로 미국 미디어 업계 거물이자 성인문화 아이콘으로 이름을 떨쳤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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