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작가 양혜규가 6일부터 9월 5일까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좀처럼 가시지 않는 누스’를 개최한다고 국제갤러리가 5일 밝혔다. 양 작가는 지난 10년간 지적 능력, 지성, 이해, 마음, 사고, 이성 등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누스(nous)’를 주요한 개념으로 삼고 블라인드 설치작품을 해왔다. 이번 개인전에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 누스’,‘비디오 3부작’,‘쌍과 반쪽-이름없는 이웃들과의 사건들’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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