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한샘, 계약직 직원 120여명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알림

한샘, 계약직 직원 120여명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입력
2018.07.02 17:14
0 0

한샘이 계약직 직원 120여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또 하반기에 2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샘은 전체 임직원 약 3,000여 명 중 4%에 해당하는 120여명의 계약직 직원 전원을 내달 1일부로 조건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상위 100대 기업 평균 계약직 비율인 8.6%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비정규직 제로화’를 통해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승진 기회나 복리후생 등도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고 말했다.

한샘은 하반기에는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신규 채용 직원 역시 정규직으로만 선발해 고용 안정을 보장한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직원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한샘은 한 번 채용한 인원은 회사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