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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2일부터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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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2일부터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 실습

입력
2017.06.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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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 사업단 제공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 사업단 제공

서울대학교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사업단이 22일부터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 드림투게더마스터(Dream Together Maste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대의 드림투게더마스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의 스포츠행정가들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말레이시아, 과테말라, 요르단, 코스타리카, 보츠와나 등 24개국 출신 외국인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실무연수와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각국 선수단 통역 등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 사업단 제공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 사업단 제공

사업단장인 서울대 강준호 교수는 “이번 현장실습을 비롯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스포츠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스포츠리더로서의 안목과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드림투게더마스터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스포츠 인재양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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