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기자

등록 : 2018.06.11 09:44
수정 : 2018.06.11 10:07

하태경 “김부선 거짓말이면 나도 파란 염색”

전방위 포문 연 바른미래당

등록 : 2018.06.11 09:44
수정 : 2018.06.11 10:07

“김문수 사퇴하면 안철수 된다” 金 사퇴 촉구

손학규(가운데)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기자회견에서 바른미래당에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바른미래당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 포문을 열고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기자회견에서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무산된 단일화를 언급하며 “‘김사안’, 김(문수)이 사퇴하면 안(철수)이 된다는 말을 한다”며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거론하며 “박 의원이 저를 비롯한 호남 출신 6인을 더 이상 속지 말고 평화당에 들어오라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역겹고도 소도 웃을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바른미래당에 대한 음해로 표를 얻으려는 얄팍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저격했다. 하 위원은 민주당 여성의원 5명이 사전투표율 20% 공약으로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한 것을 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파랑머리로 염색했는데 저도 김부선씨가 거짓말이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비꼬았다. 이 후보와 스캔들 논란이 불거진 김씨는 전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게(스캔들)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거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정현 기자 vitr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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