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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도 장애인 축구단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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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도 장애인 축구단 생겼다”

입력
2017.1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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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최초 장애인 축구단 ‘양산Dreamer FC’가 지난 19일 창단했다. 창단식에서 나동연(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양산시장과 선수단 및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 최초 장애인 축구단 ‘양산Dreamer FC’가 지난 19일 창단했다. 창단식에서 나동연(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양산시장과 선수단 및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 출자ㆍ출연기관인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첫 장애인축구단을 창단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축구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복지관 다목적광장에서 장애인축구단 ‘양산Dreamer FC’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축구단은 지난 8월부터 선수 모집에 들어가 최근 20명의 선수와 코칭스태프 구성을 끝내고 양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인 나동연 양산시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격적인 창단식을 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에는 축구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는 만큼 장애인축구단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축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실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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