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NH농협금융, 아문디와 MOU체결 外

NH농협금융, 아문디와 MOU체결

NH농협금융은 10일 NH-CA자산운용의 공동주주인 프랑스 아문디그룹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문디는 프랑스의 대표 금융그룹인 끄레디 아그리꼴과 소시에떼 제네랄이 양대 주주로 참여하는 유럽 1위, 세계 10위의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다. 임종룡(왼쪽) 농협금융 회장과 빠띠 제르펠 아문디 부회장은 NH-CA자산운용이 2020년까지 수탁고 60조원을 달성해 국내 4위 자산운용사로 도약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

잔디로, 백년을 위한 정직한 쇼핑몰 '백세로닷컴' 오픈

골프용품 업계를 선도해 온 주식회사 잔디로는 국내외 우수제품을 정직과 신뢰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가장 싸게 공급하는 종합 쇼핑몰 '백세로닷컴'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픈 기념 경품이벤트도 진행해 신세계 백화점 ‘프라다’ 가방 교환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삼성 사장단 24명, 쪽방촌서 봉사활동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등 삼성 사장단 24명이 10일 서울 용산ㆍ남대문ㆍ영등포 등 6곳의 쪽방촌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을 전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 사장단 쪽방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11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252명의 사장들이 참여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글로벌 지수' 2,000포인트 돌파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10월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글로벌 지수(RGI)'가 전월 대비 1.25% 상승한 2,016 포인트를 기록하며 2,000포인트 선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SC그룹 관계자는 "RGI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대만의 위안화 예금 증가와 한국의 정책에 힘입어 두 나라의 역외 위안화 시장 발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PCA생명, 300억 규모 차세대 시스템 구축

PCA생명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차세대 보험 관리 시스템(IBP)'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내부 프로세스의 체계화와 전반적인 보험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PCA생명은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으로 고객 정보 보안 수준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 출시

신한카드는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 및 주유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 준다. 또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뮤지컬 '그날들' 1+1 예매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그날들'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켓은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VIP석은 11만원, R석은 8만 8,000원, S석은 6만 6,000원이다. 해당 이벤트는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2015년1월11일 오후 6시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계약 체결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는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 간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대표팀 초상권과 명칭사용권 등 축구대표팀을 활용한 마케팅권리를 갖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형편 어려운 가정 자녀들에 장학금 전달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401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총 7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세청 조세박물관, 선조들 지혜 엿보는 특별기획전 열어

국세청 조세박물관은 10일부터 '근본을 헤아리다, 호적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은 과거 선조들의 과세를 위한 지혜를 볼 수 있도록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호적 자료와 관련 유물을 소개한다.

홈플러스 야근 직급 보고서 없애는 ‘와우 캠페인’진행

홈플러스는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와우 캠페인’의 하나로 정시퇴근과 수평적인 조직문화, 현장중심 사고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임직원의 사내 호칭을 직급 대신 ‘님’으로 통일,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퇴근 방송도 활성화 한다. 보고서도 간단한 보고는 구두나 이메일로 받는다는 계획이다.

롯데호텔 업계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롯데호텔은 8일 업계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정보보호 담당 전담조직을 만든 데 이어 정보보호 규정지침 제정,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라인 작성 등의 활동을 벌였다는 설명이다. ISMS인증은 기업 보안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총 104개 사항으로 구성된 기준을 통과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한다.

애경 서울시와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동참

애경은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희망꾸러미 제작 및 전달식’을 10일 가졌다. 2억 원 상당의 세제나 샴푸, 치약 등이 든 생활용품 꾸러미 3,000개가 서울시에서 선정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동반위-효성-용접조합 상생협약(+사진)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은 10일 '아크용접기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효성은 기술집약적 아크용접기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비주력제품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용접조합과 공동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나서고 기술세미나와 장비 등도 지원한다.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아크용접기는 상생협약이 체결돼 이달 말 기간이 만료되면 적합업종에서 제외된다.

동해에 경북도 22년 사용 가능한 가스전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8광구 및 6-1광구 북부 심해지역 정밀탐사 결과 막대한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 밝혔다. 3차원 물리탐사 해석에서는 2004년부터 가스를 생산 중인 동해-1 광구 매장량의 8~9배 규모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전체 천연가스 1년 소비량의 1.3배이고, 경북지역에서 22년간 사용 가능한 양이다. 호주 우드사이드사(Woodside)와 공동작업 중인 석유공사는 내년에 2차 심해시추를 통해 정확한 가스매장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KT, 배달앱 결제 1,000원 할인 이벤트

KT는 배달 소프트웨어(앱) ‘배달의 민족’(20일까지) ‘요기요’(30일까지) ‘배달통’(26일까지)에서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로 8,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