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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LG전자 에어컨 생산량 50% 증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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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LG전자 에어컨 생산량 50% 증가 外

입력
2018.02.19 17: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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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겨울 에어컨 생산량 50% 증가

겨울에도 쉴 틈 없는 LG전자 경남 창원2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 LG전자 제공
겨울에도 쉴 틈 없는 LG전자 경남 창원2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올해 들어 경남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한파가 몰아친 겨울에도 에어컨 공장이 바쁜 건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에어컨들에는 공기청정과 제습 등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됐다.

집배원들도 초소형 전기차 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앞차 오른쪽) 장관과 환경부 김은경 장관이 19일 우편 배달용으로 사용될 초소형 전기차를 시승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앞차 오른쪽) 장관과 환경부 김은경 장관이 19일 우편 배달용으로 사용될 초소형 전기차를 시승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집배원 친환경 장비 보급ㆍ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1,000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 우체국 집배원들의 오토바이 1만5,000대 중 67%인 1만대가 단계적으로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된다.

삼성SDS와 카이스트 빅데이터 분석 협력

삼성SDS와 카이스트 경영대학 관계자들이 19일 빅데이터 공동연구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와 카이스트 경영대학 관계자들이 19일 빅데이터 공동연구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서울캠퍼스에서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SDS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브라이틱스 AI’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렌딧, 개인신용대출 최초 누적대출 1000억원 돌파

개인간(P2P)금융업체 렌딧이 누적대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P2P금융업체의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누적대출액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날 렌딧의 누적대출액은 1,018억원, 집행 대출건수는 7,297건으로 집계됐다. 고객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371만원, 평균 금리는 10.9%이다. 이용자의 54%는 대출받은 돈을 기존 금융권 대출을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 고객의 상환 능력을 정교하게 분석한 결과 실질적인 이자 절약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 가계부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中企 10곳 중 7곳 “가업승계 할 것”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1∼12월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가업승계 후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2017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67.8%가 “가업승계를 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같은 조사 결과(66.2%)보다는 1.6% 포인트, 2015년(42.2%)보다는 25.6% 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가업승계 의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업승계 과정의 애로사항으로는 가장 많은 67.8%가 상속ㆍ증여세 등 조세부담을 꼽았다. 이어 자금, 판로 등 종합적 지원정책 부족(17.4%), 거래처 물량축소, 관계악화(3.0%), 가족(부모, 형제, 친척)과의 갈등(2.8%) 순으로 나타났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공항 73곳에 정수기 설치

코웨이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자사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퓨어 존’(Pure Zon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전날 공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73개 주요 지점에 대용량 정수기를 설치했다. 코웨이는 2011년에 이 공항에 코웨이 공기청정기 30여대를 설치한 후 최근 100대까지 늘렸다. 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쿠알라룸푸르공한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라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공공기관에도 코웨이 제품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F 헤지스, 올 봄ㆍ여름 런던 화보 공개

LF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트렌치코트를 내세운 2018 봄ㆍ여름 화보를 공개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헤지스는 올해 테니스룩 열풍에 맞춰 2016년부터 진행한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의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로고를 독점적으로 활용해 테니스룩의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신원, ‘2018년 재도약의 해’ 선언

신원은 조직개편 등을 통해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19일 밝혔다. 부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에 소속돼 운영되던 기획부서(디자인실)가 영업과 분리돼 독립부서가 된다. LG패션, 코오롱FnC 등에서 일했던 김용찬 상무를 남성복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남성복 본부 내 영업부서를 ‘1사업부’, ‘2사업부’, ‘3사업부’로 개편한다.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점’ 10일만에 8만명 방문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점’의 방문객이 개점 10일 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문을 연 이 매장은 햄버거 세트 모양의 매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 연휴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직접 보러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면서 연휴 동안에만 4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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