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스이즈게임
제공

등록 : 2017.05.18 11:10
수정 : 2017.05.18 11:16

5ㆍ18 민주화운동 진실 전하는 보드게임 ‘더 프레스’

등록 : 2017.05.18 11:10
수정 : 2017.05.18 11:16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 '더 프레스'의 메인 화면. 디스이즈게임 제공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명언을 내걸고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려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8일 사회 공헌 프로젝트 팀 ‘잼배스틱’​과 교구 전문 업체 ‘아트프리’는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 ‘더프레스(The Press)’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더프레스’는 1980년 대한민국 광주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2~4인용 보드게임이다. 게임 사용자는 한국, 일본, 독일, 미국인 기자 중 하나가 되어 기록카드를 모아 하나의 사건(기사)을 완성시켜야 한다. 기록카드를 먼저 모아 사건을 완성시켜 ‘오월의 기자’로 선정되면 승리하는 구조다.

게임은 기자 캐릭터카드 4장을 포함해 취재카드(사적지, 취재불가, 벌칙카드 등 45장), 기록카드(일지, 기능, 조력자, 언론통제카드 등 63장)로 구성되어 있다. 각 캐릭터카드는 '기능카드 1회 방어'나 '취재카드 오픈시 2장 연속 추가 획득'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 진행의 전략적 요소로 사용된다.

‘더프레스’는 단순히 많은 카드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정해진 기록카드 조합을 완성해야 하는 게임이다. 예를 들어, 한 유저가 '같은 색상의 일지카드 5장'을 먼저 획득하거나 '시민군, 간호사 등 조력자 카드 4장'을 먼저 모으면 게임이 종료된다.

취재, 기록카드에는 민주화 운동 기간 중 실제 일어난 사건들이 적혀있다. 유저는 이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 당시의 상황과 기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제작을 맡은 아트프리는 "많은 사람들이 ‘더프레스’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의 유언비어에서 벗어나 진실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고, 언론의 정직함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젝트 소감을 남겼다.

보드게임 ‘더프레스’ 제작을 위한 모금은 오는 7월 11일까지 크라우드펀딩사이트인 텀블벅 에서 진행되며, 게임 출시는 오는 8월 1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디스이즈게임 제공 ▶ 원문보기

대한민국종합 9위 4 2 2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역대 6번째 올림픽 정상
또 빠진 노선영… 팀추월 해명에도 팀은 없었다
얼굴도 모르는 직장동료 축의금 월급에서 의무 공제… 문제 없나요?
안보갈등 우려에도... 청, 이틀째 통상압박 강경대응 모드
안전 진단 준비하던 단지 패닉… 강남3구 재건축 오름세 꺾이나
'팀 코리아' 감동은 남았다, '최강 코리아' 이변은 없었다
평창 편의점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품목은?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