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새 책] 이 방에 어떤 생이 다녀갔다 外

알림

[새 책] 이 방에 어떤 생이 다녀갔다 外

입력
2017.11.23 11:05
23면
0 0

문학

▦ 이 방에 어떤 생이 다녀갔다

진연주 지음. 200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하며 한국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작가. 타인에 도달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고독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스스로를 방 안에 고립시킨 건 타인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일지 모른다. 문학실험실ㆍ156쪽ㆍ1만원

▦ 다시 찾은 61번 고속도로

밥 딜런 글ㆍ서대경, 황유원 옮김. 2016년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밥 딜런의 명작을 세 권의 시선집으로 만나본다. 나지막하면서도 가장 뜨거운 언어로 노래하는 딜런에게 빠지다. 문학동네ㆍ180쪽ㆍ1만원

▦ 베이비부머를 위한 변명

장석주 지음. “그만하면 잘 살았다.” 베이비부머로 태어난 시인이 동시대를 함께 살아낸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위로. 찬란하고 슬픈 세대를 버텨온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이야기. yeondooㆍ220쪽ㆍ1만4,000원

▦ 모피 코트를 입은 마돈나

사바하틴 알리 지음ㆍ이난아 옮김. 반세기 동안 어둠 속에 있다가 빛을 보게 된 터키 문학의 고전. 간절한 연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사랑과 상실로 진하게 그려진다. 학고재ㆍ312쪽ㆍ1만4,000원

교양ㆍ실용

▦ 광장에 선 의사들

최규진 지음. “사회의 건강을 고민하는 것은 의사의 사명.” 세상과 함께 아파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걸어온 지난 30년을 돌아본다. 이데아ㆍ336쪽ㆍ2만원

▦ 애프터 크라이시스

루치르 샤르마 지음ㆍ이진원 옮김. 경제 위기는 10년 단위로 찾아온다? 1997년 IMF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다가올 2018년. 탈세계화, 부채증가 속에서 찾아올 다음 위기를 감지하라. 더퀘스트ㆍ480쪽ㆍ1만8,800원

▦ 남극 2041

로버트 스원, 길 리빌,W재단(기획) 지음ㆍ안진환 옮김. 2041년에 남극의 운명이 결정된다. 세계적 탐험가 로버트 스윈이 들려주는 남극 탐험 이야기와 남극 보존의 중요성. 한국경제신문ㆍ520쪽ㆍ2만5,000원

▦ 미래의 교육, 올린

조봉수 지음. 학생이 주인인 학교가 필요한 인재를 배출한다. 미국의 신흥 명문 올린 공대의 학생 주도 교육법과 미래의 교육 혁신을 담은 책. 스리체어스ㆍ136쪽ㆍ1만2,000원

▦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

제이컵A.리스 지음ㆍ정탄 옮김. 화려함 뒤에 가려져있던 그늘을 밝히다. 뉴욕의 음습한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을 담은 사진과 글.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과 오늘날 현실을 가감 없이 고발한다. 교유서가ㆍ472쪽ㆍ1만8,000원

아동ㆍ청소년

▦ 까마귀가 친구하자 한다고?

박규빈 글ㆍ그림. “씻지 않으면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현실로 일어났다. 준수와 까마귀는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길벗어린이ㆍ40쪽ㆍ1만2.000원

▦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최은영 글ㆍ이광익 그림. 서로 다른 바람친구를 데려오는 부채 이야기. 화접선부터 효자선까지 열 세가지 부채가 들려주는 각기 다른 이야기에 빠져본다. 이론과실천ㆍ40쪽ㆍ1만3,000원

▦ 낙서가 예술이 되는 50가지 상상

세르주 블로크 지음ㆍ김두리 옮김. 낙서로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낙서를 하는 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대로 그은 선들이 모여 이룬 예술의 향연. 문학동네ㆍ80쪽ㆍ1만4,800원

▦ 영우의 비밀 친구

임어진 글ㆍ김요나 그림. 소극적인 영우를 위해 비밀 친구가 직접 나섰다. 조용하고 말수가 적던 영우는 어떻게 자신감을 얻게 됐을까? 알라딘북스ㆍ80쪽ㆍ1만1,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