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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대명리조트, 7월 1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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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대명리조트, 7월 1일 문 연다

입력
2017.06.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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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관식

청송 대명리조트 전경
청송 대명리조트 전경

객실 313실과 스파시설, 연회장과 세미나실 등을 갖춘 대명리조트 청송이 28일 개관식에 이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당진-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청송군이 새로운 휴양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28일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박춘희 대명그룹회장, 한동수 청송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송 대명리조트는 2014년 3월 경북도ㆍ청송군과 대명그룹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15년 11월에 착공, 5만5,803㎡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간3만6,029㎡ 규모로2년 7개월만에 준공했다. 신규 일자리 171개를 창출했고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1,06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경북도와 청송군, 대명그룹 관계자 등이 28일 주왕산관광단지에서 열린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청송군, 대명그룹 관계자 등이 28일 주왕산관광단지에서 열린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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