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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 전기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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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 전기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입력
2018.02.25 16:4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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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으로 380㎞ 이상 주행 가능

실용성ㆍ경제성 탁월…7월 출시

기아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연합뉴스
기아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연합뉴스

기아차가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모델 ‘니로 EV’에 대한 예약판매를 전국 영업점에서 26일부터 진행한다. 니로 EV는 올 7월 출시 예정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니로 EV는 전기차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 이상 달릴 수 있다.

니로 EV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포함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는 유력 언론사들이 뽑는 ‘에디터들의 선택상’을 수상하며 미래 친환경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친환경차 판매 1위 니로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니로 EV의 예약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1위 니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니로 EV가 쏘울 EV와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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