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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체르노빌 참사 30년, 현장을 가다

입력
2016.0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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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역사상 최악의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지 각각 30년, 5년이 되는 해다. 한국일보는 두 사고의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특별기획 ‘체르노빌 30년, 후쿠시마 5년 현장 리포트’를 통해 연재하고 있다.

매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연재되는 이번 기획에는 한국의 김혜경, 일본의 히사노리 다무라, 프랑스의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기자 등 3인의 다국적 프리랜서 기자들이 참여했다. 델레트헤 기자가 찍은 체르노빌 현지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화보로 소개한다.

1. 30년째 유령도시 프리피야트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벌어진 최악의 원전사고로 인해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 닷새 뒤 개장을 앞두고 있었던 놀이공원 대관람차 앞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가 37.25 μsv/h 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서울 평균의 370배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벌어진 최악의 원전사고로 인해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 닷새 뒤 개장을 앞두고 있었던 놀이공원 대관람차 앞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가 37.25 μsv/h 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서울 평균의 370배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 놀이공원의 범퍼가가 녹슨 채 멈추어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 놀이공원의 범퍼가가 녹슨 채 멈추어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에서 태어난 프셰발스키 새끼말 릴로. 원전 사고 뒤 체르노빌지역에 방생된 멸종위기종 프셰발스키 말은 개체가 급격히 증가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에서 태어난 프셰발스키 새끼말 릴로. 원전 사고 뒤 체르노빌지역에 방생된 멸종위기종 프셰발스키 말은 개체가 급격히 증가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버려진 민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버려진 민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사고 뒤 심각한 방사능 오염으로 마을 전체가 땅 속에 묻힌 코파치는 콘크리트 건물로 된 유치원만 유일하게 남아 표지석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은 코파치 유치원 내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사고 뒤 심각한 방사능 오염으로 마을 전체가 땅 속에 묻힌 코파치는 콘크리트 건물로 된 유치원만 유일하게 남아 표지석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은 코파치 유치원 내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코파치 유치원 내부에 칠판과 서랍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코파치 유치원 내부에 칠판과 서랍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코파치 유치원에는 아직도 영유아용 침대들이 남겨져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코파치 유치원에는 아직도 영유아용 침대들이 남겨져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의 유령도시 프리피야트에 살았던 알렉산더 시로타씨가 사고 전과 후를 비교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의 유령도시 프리피야트에 살았던 알렉산더 시로타씨가 사고 전과 후를 비교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유령도시 프리피야트의 한 체육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유령도시 프리피야트의 한 체육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의 신식 수영장은 사고 뒤 10년이 지나서도 원전 노동자들의 샤워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의 신식 수영장은 사고 뒤 10년이 지나서도 원전 노동자들의 샤워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에 녹슨채 버려진 버스정류장 팻말. 원전 노동자들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프리피야트는 신식 문물과 서비스 때문에 ‘꿈의 도시’로 통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에 녹슨채 버려진 버스정류장 팻말. 원전 노동자들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프리피야트는 신식 문물과 서비스 때문에 ‘꿈의 도시’로 통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한때 4만 명 이상이 살던 신식도시 프리피야트는 이제 숲과 동물에게 완전히 정복당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한때 4만 명 이상이 살던 신식도시 프리피야트는 이제 숲과 동물에게 완전히 정복당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개장을 닷새 앞두고 원전 사고를 당한 프리피야트의 놀이공원. 녹슨 대관람차가 쓸쓸하게 서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개장을 닷새 앞두고 원전 사고를 당한 프리피야트의 놀이공원. 녹슨 대관람차가 쓸쓸하게 서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는 체르노빌 사고 전 도시 평균 연령이 26세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다. 사진은 프리피야트 한 건물 외벽에 그려진 어린이 그림.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는 체르노빌 사고 전 도시 평균 연령이 26세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다. 사진은 프리피야트 한 건물 외벽에 그려진 어린이 그림.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폐허가 된 프리피야트의 한 체육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폐허가 된 프리피야트의 한 체육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폴리시아 호텔은 더이상 손님을 기다리지 않는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프리피야트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폴리시아 호텔은 더이상 손님을 기다리지 않는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사고 이후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 입구에는 ‘프리피야트’라는 대형 글씨가 쓸쓸하게 서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사고 이후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 입구에는 ‘프리피야트’라는 대형 글씨가 쓸쓸하게 서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2. 체르노빌 발전소

1986년 4월 26일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가 난 체르노빌 발전소에는 지금도 하루에 약 5,500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1986년 4월 26일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가 난 체르노빌 발전소에는 지금도 하루에 약 5,500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폭발한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현재 모습. 같은 해 이를 봉인한 석관의 노후화로 고농도의 방사선이 누출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폭발한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현재 모습. 같은 해 이를 봉인한 석관의 노후화로 고농도의 방사선이 누출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 통근버스에 탄 노동자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 통근버스에 탄 노동자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는 더이상 전력을 생산하지 않지만 송배전 시설은 지금도 운영 중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는 더이상 전력을 생산하지 않지만 송배전 시설은 지금도 운영 중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 4호기와 같은 구조의 2호기 제어실 내부. 각 미터기는 제어봉 하나하나의 온도를 표시한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 4호기와 같은 구조의 2호기 제어실 내부. 각 미터기는 제어봉 하나하나의 온도를 표시한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원전 2호기 제어실 내부에서 취재진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가 난 4호기 제어실과 구조가 같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원전 2호기 제어실 내부에서 취재진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가 난 4호기 제어실과 구조가 같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 내부를 떠돌아다니는 주인없는 개들. 풀밭이나 이끼가 있는 지역처럼 방사능 오염이 심한 곳에 대한 접근을 사람처럼 막기 어렵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 내부를 떠돌아다니는 주인없는 개들. 풀밭이나 이끼가 있는 지역처럼 방사능 오염이 심한 곳에 대한 접근을 사람처럼 막기 어렵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폭발사고를 낸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앞에 세워진 체르노빌 사고 희생자 추모비 옆으로 노동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추모비는 사고 20주기에 마련됐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폭발사고를 낸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앞에 세워진 체르노빌 사고 희생자 추모비 옆으로 노동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추모비는 사고 20주기에 마련됐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사고가 난 4호기 건물을 완전히 봉인하고자 건설 중인 신석관. 높이 110미터, 무게 3만1,000톤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사고가 난 4호기 건물을 완전히 봉인하고자 건설 중인 신석관. 높이 110미터, 무게 3만1,000톤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는 현재 폐로 작업 등으로 인해 5,500명의 노동자들이 매일 근무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발전소는 현재 폐로 작업 등으로 인해 5,500명의 노동자들이 매일 근무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원전 2호기 제어실의 브레슈 알렉산더 총감독이 근무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발전소 내부 직원은 대부분 장기근무자로, 30세 이하 직원이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원전 2호기 제어실의 브레슈 알렉산더 총감독이 근무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발전소 내부 직원은 대부분 장기근무자로, 30세 이하 직원이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사고 당시 4호기 안에서 작업하다 그대로 묻힌 직원 와레리 보데무츄크의 묘비. 시신은 4호기 안에 있다고 추정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체르노빌 사고 당시 4호기 안에서 작업하다 그대로 묻힌 직원 와레리 보데무츄크의 묘비. 시신은 4호기 안에 있다고 추정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우크라이나 키예프 동쪽 외곽에 위치한 ‘발자크의 거리’에는 도시 전체가 강제피난구역이 된 프리피야트 주민과 원전 노동자들이 모여 살고 있다. 사고 이후 정부가 제공한 아파트로 약 4만 4,000여명이 함께 이주한 것인데, 30년 새 그 수는 1만 5,000명으로 줄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우크라이나 키예프 동쪽 외곽에 위치한 ‘발자크의 거리’에는 도시 전체가 강제피난구역이 된 프리피야트 주민과 원전 노동자들이 모여 살고 있다. 사고 이후 정부가 제공한 아파트로 약 4만 4,000여명이 함께 이주한 것인데, 30년 새 그 수는 1만 5,000명으로 줄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3.벨라루스 접근제한구역 밖 모습

벨라루스 내의 접근제한구역 입구. 체르노빌 사고 이후 발전소에서 30km 반경 내 지역에는 거주가 금지됐고, 접근도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벨라루스 내의 접근제한구역 입구. 체르노빌 사고 이후 발전소에서 30km 반경 내 지역에는 거주가 금지됐고, 접근도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벨라루스 내의 접근제한구역 입구. 체르노빌 사고 이후 발전소에서 30km 반경 내 지역에는 거주가 금지됐고, 접근도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벨라루스 내의 접근제한구역 입구. 체르노빌 사고 이후 발전소에서 30km 반경 내 지역에는 거주가 금지됐고, 접근도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벨라루스 접근제한구역과 인접한 지역의 폐가. 거주금지구역이 아니더라도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과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인근 마을의 인구는 급격히 줄었다. .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벨라루스 접근제한구역과 인접한 지역의 폐가. 거주금지구역이 아니더라도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과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인근 마을의 인구는 급격히 줄었다. .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입구 묘지. 한때 400명 이상이 살던 곳이지만 이제는 묘비수가 현재 거주하는 주민수(12명)보다 많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입구 묘지. 한때 400명 이상이 살던 곳이지만 이제는 묘비수가 현재 거주하는 주민수(12명)보다 많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지나이다 카다쉬씨가 반려견들과 함께 취재진들을 반기러 나오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지나이다 카다쉬씨가 반려견들과 함께 취재진들을 반기러 나오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콘스탄틴 시들레스키씨가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콘스탄틴 시들레스키씨가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지나이다 카다쉬씨가 제염작업에 동원돼 목숨을 잃은 남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지나이다 카다쉬씨가 제염작업에 동원돼 목숨을 잃은 남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지나이다 카다쉬씨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의 내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지나이다 카다쉬씨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의 내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에 살고 있는 노모와 아들. 이들은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지켜왔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접근제한구역에서 10km 떨어진 벨라루스 구보레비치 마을에 살고 있는 노모와 아들. 이들은 체르노빌 사고 뒤에도 마을을 지켜왔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프리랜서기자 pe.deletr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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