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주 기자

등록 : 2017.03.17 13:58
수정 : 2017.03.17 13:58

문체부 '한한령' 관광업계에 500억 특별 융자

등록 : 2017.03.17 13:58
수정 : 2017.03.17 13:58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도입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로 한국관광 금지가 전면 확대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평소와 달리 부쩍 한산하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피해가 큰 중국전담여행사, 보세판매장 등에 대한 융자한도를 최고 20억원으로 상향하고, 기존에 관광기금을 융자받았더라도 업종별 융자한도 내에서 추가적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융자부터 운영자금 대출기간을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1년간 연장하고, 대출금리는 중소기업 우대금리를 적용해 1.5%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별융자 지침은 20일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에 공고하며 융자 신청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협회, 시도 관광협회 등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융자 선정 관광사업체는 4월 25일 문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체는 6월 30일까지 한국산업은행(주관은행) 및 15개 융자 취급 은행 본·지점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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