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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면?!

입력
2017.08.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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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켰더니 웬 악취가!! 이게 다 곰팡이와 세균 때문이라고? 여름철 차량 에어컨 관리가 고민이신 분 들은 이 정보를 참고하세요!

여름철 태양에 뜨겁게 달궈진 자동차에 타게 되면 후텁지근한 열기에 나도 모르게 에어컨부터 틀게 되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기대했지만 찬 바람은커녕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게 다 에어컨 내 수분이 남아있게 되면서 그 안에 곰팡이랑 각종 세균이 번식한 영향이 큰데요.

악취도 문제지만 곰팡이는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른 정비가 필요하답니다.

간단하게 곰팡이 제거용 약품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약품을 쓰더라도 곰팡이가 반복해서 발생하기 쉽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한 가지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데요.

첫째!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미리 꺼주세요.

둘째! 송풍 모드로 바람만 세게 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에어컨 내 수분을 말려서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셔야 해요.

평균적으로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km마다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5,000km마다 교체해주셔도 무방하고요.

이렇게 에어컨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서 여름철 악취와 세균들로부터 소중한 우리 몸을 지키자고요~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쉐어하우스)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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