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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리뷰]'무한도전' 멤버들이 언급한 종영 "끝까지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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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리뷰]'무한도전' 멤버들이 언급한 종영 "끝까지 힘차게!"

입력
2018.03.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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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멤버들이 종영에 관해 말했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도 멤버들이 종영에 관해 말했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컬벤져스'라 불리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김민정 감독이 출연했다. 특히 팀킴과의 컬링 경기 이후 끝무렵에 멤버들이 종영에 관한 언급을 해서 눈길을 모았다.

마무리 인사를 하면서 유재석은 "다음 주에는 방송이 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인 "마지막인 줄 알았다"고 농담하자 유재석은 "얼마 안 남았지만 힘차게 외쳐봅시다"라며 '무한도전' 구호를 외쳤다.

얼마 전 '무한도전'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재석을 비롯한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터줏대감들의 하차설이 돌았다. MBC는 31일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히면서도 멤버 하차설에 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보류했다.

그러나 머지 않아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포맷을 지닌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이 발표됐다. 멤버들 역시 전원 하차를 결정했다. MBC 측은 "휴식을 가진 뒤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종영까지 두 번의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주인 24일은 '보고싶다 친구야' 심화 과정으로서 유재석이 김제동의 집을 방문해 김제동의 가족들을 만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산소를 찾는 모습이 펼쳐진다. 하하는 처음으로 수면 내시경을 하며 조세호는 묵언수행에 도전한다.

진짜 마지막이 될 31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무한도전'을 해온 소회와 종영 인사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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