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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한배구협회, 박승수 회장 선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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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한배구협회, 박승수 회장 선출 外

입력
2015.04.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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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박승수 회장 선출

대한배구협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37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해 박승수 회장직무대행을 새 수장으로 뽑았다. 재적 대의원 23명(17개 시도지부 및 6개 산하연맹) 중 과반인 12명이 출석해 투표한 결과 박 회장직무대행이 절반이 넘는 7표를 얻었다. 임태희 전 회장이 지난해 10월 자진 사퇴한 이후 긴 행정 공백을 겪었던 배구협회는 세 차례나 선거를 치른 끝에 새 회장을 선출했다. 박승수 신임 회장은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까지 협회를 이끈다.

김현섭, 경보챌린지 출전…베이징 세계선수권 전초전

한국 남자 경보의 간판스타 김현섭(30ㆍ삼성전자)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초전 성격을 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경보챌린지에 출전한다. 김현섭은 내달 1일 중국 타이창에서 열리는 세계경보챌린지 남자 경보 20㎞에 나선다. 8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르는 실전 테스트다. 세계경보챌린지 남자 경보 20㎞에는 10개국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20㎞ 금메달리스트 천딩(중국), 50㎞ 2위 자렛 탤런트(호주) 등 세계정상급 경보 선수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섭은 3월 15일 일본 노미에서 열린 2015 아시아 20㎞ 경보 선수권대회에서 1시간19분13초를 기록, 자신이 보유한 종전 한국기록(1시간19분24초)을 1년 만에 11초 앞당겼다.

동계체전 4관왕 김마그너스, 태극마크 달고 평창 도전

브리온컴퍼니는 27일 김마그너스(17)가 한국 국가대표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는 2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등에서 4관왕에 오른 선수다. 이중국적자인 그는 올림픽 이전 3년까지 뛴 국적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이달 중에 노르웨이와 한국 국가대표 가운데 한쪽을 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브리온컴퍼니는 “김마그너스가 노르웨이 국적을 선택할 수도 있었으나 대한스키협회의 노력과 선수 자신의 한국 스키 발전에 대한 포부, 어머니의 나라에 대한 애정 등이 태극마크에 대한 결심을 굳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3연패 확정

바이에른 뮌헨이 27일 2014~15 분데스리가 3연패 달성을 확정하면서 통산 우승 횟수를 25차례로 늘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2위인 볼프스부르크가 3위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와의 원정에서 0-1로 패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헤르타 베를린을 꺾은 바이에른 뮌헨(24승4무2패ㆍ승점 76ㆍ골득실 64)은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승점 61(18승7무5패)에 그친 2위 볼프스부르크와의 승점 차를 15점으로 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4강에 올라 있어 트레블(정규리그ㆍFA컵ㆍ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 달성에도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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