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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탈원전ㆍ노후원전 폐쇄가 지진 핵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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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탈원전ㆍ노후원전 폐쇄가 지진 핵심대책”

입력
2017.1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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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가운데)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가운데)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대표 “수능 연기는 적절한 판단”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6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탈원전을 비롯한 노후 원전의 조속한 폐쇄와 원전 안전 기준 강화가 가장 중요한 지진피해 대책”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한반도가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는 “오늘 상무위를 마치고 긴급히 포항으로 향해 피해 상황과 대책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며 “이번 진앙에서 불과 45㎞ 떨어진 월성원전도 방문해 원전 안전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수능연기와 관련해선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가 적절한 판단을 내렸다”며 “입시와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 당국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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