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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본 역량 진단 평가 ‘후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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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본 역량 진단 평가 ‘후 폭풍’

입력
2018.06.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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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2단계 평가’ 총장 사의 표명

배재대
배재대

교육부의 ‘대학 기본 역량 진단’에서 2단계 평가 대학으로 지정된 배재대 김영호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2일 배재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대학 내부망에 글을 올려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결과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구성원들에게 밝혔다.

법인은 조만간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김 총장의 사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배재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단계 평가 대상으로 지정된 전국 86개(일반대학 40개교, 전문대학 46개교) 대학 가운데 한 곳으로 통보 받았다.

배재대는 향후 2단계 평가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정원감축이나 재정지원 제한 등의 조치를 받는다.

한편 대전 충남에서는 배재대를 포함해 모두 6개의 4년제 일반대학이 2단계 평가 대상으로 통보 받았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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