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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상산업 전략산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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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상산업 전략산업으로 키운다”

입력
2017.04.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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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영상물 로케이션 지원 확대

드라마ㆍ영화 촬영지 관광마케팅도

지난달 15일 강원 춘천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출범식에서 최문순(왼쪽 다섯 번째)지사와 방은진(왼쪽 여섯 번째) 위원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강원도 제공
지난달 15일 강원 춘천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출범식에서 최문순(왼쪽 다섯 번째)지사와 방은진(왼쪽 여섯 번째) 위원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영상산업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6일 출범한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8억 5,000만원을 들여, 국내외 영상물 로케이션 유치 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최문순 강원지사는 2013년 이후 영상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도 강원 영상인 육성사업을 비롯해 영상 문화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또 도깨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드라마, 영화촬영지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ㆍ군과 함께 드라마, 영화 촬영지를 명소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특히 화천 용화산과 정선 기우산, 영월 칠량이 계곡, 삼척 이끼계곡 등지에서 촬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칸 영화제에 진출, 관련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강원도는 지난 2월 18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영상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평창 용평돔에서 마련한 K-드라마 인 평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지난 2월 18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영상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평창 용평돔에서 마련한 K-드라마 인 평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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