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멜론 한 개에 1,600만원”… 얼마나 맛있기에

알림

“멜론 한 개에 1,600만원”… 얼마나 맛있기에

입력
2018.05.26 17:30
0 0
고급 과일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유바리(夕張)시의 특산품 '유바리 멜론'. 26일 홋카이도 삿포로(札晃) 경매에서 두개 세트가 최고 360만엔에 팔렸다. 개당 160만엔(약 1천600만원)인 이날 경매가는 종전 최고가인 2016년 150만엔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삿포로 교도=연합뉴스
고급 과일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유바리(夕張)시의 특산품 '유바리 멜론'. 26일 홋카이도 삿포로(札晃) 경매에서 두개 세트가 최고 360만엔에 팔렸다. 개당 160만엔(약 1천600만원)인 이날 경매가는 종전 최고가인 2016년 150만엔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삿포로 교도=연합뉴스

고급 과일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유바리(夕張)시의 특산품 '유바리 멜론'이 한개당 160만엔(약 1천600만원)에 팔리는 신기록을 세웠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札晃) 중앙도매시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유바리 멜론 2개로 구성된 세트가 최고 320만엔에 낙찰됐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6년의 300만엔보다 20만엔이나 비싼 가격이다.

낙찰받은 곳은 유바리시의 청과 포장회사 '호쿠유파쿠'다. 이 회사의 노다 신야(野田愼也·47) 사장은 "회사 설립 30년을 맞아 반드시 사상 최고액으로 낙찰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멜론은 유바리시 농협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노다 사장은 다음달 1일 선착순 60명에게 시식 기회를 줄 계획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