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6.08 14:30

우리은행, 가상화폐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해외송금 테스트를 성공적.

등록 : 2018.06.08 14:30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5년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를 출범시켜 시중은행 최초로 중금리대출,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간편송금, 위비페이 등 기존 은행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사업들을 펼쳤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출시하여 메신저 기반 간편송금,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들을 내놨다. 지난해 4월에는 스마트금융그룹을 디지털금융그룹으로 확대개편하고, 디지털전략과 신사업을 전담하는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했다.

우리은행의 디지털금융 혁신은 눈부시다. 지난해 3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음성 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 뱅킹 ‘SoRi’(소리)를 출시했다. 또한 로봇 은행원을 도입해 금융권의 AI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비대면 종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우리 로보-알파’도 서비스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은행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지급결제, 전자화폐, 해외송금, 인증 등의 활용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블록체인 기술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은 가상화폐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해외송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차세대전산시스템 ‘WINI(위니)’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산처리속도 향상으로 고객 대기시간 감소 ▦빅데이터 기반의 옴니채널 구축으로 고객별 맞춤상품 제안 ▦업무별 사전체크 기능 신설로 고객요청 거래 처리시 정확도 제고 ▦전산관련 대응 및 개발속도 향상 ▦보안기술 업그레이드로 민감한 고객정보 암호화 및 금융사기 예방 등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제공하게 된다.

손태승 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을 2018년 7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신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마케팅 강화, 디지털뱅킹 프로세스 효율화, 플랫폼 비즈니스 재편 등을 통해 디지털 선도은행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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