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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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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입력
2017.10.17 14:3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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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뉴 팬텀 국내 첫 공개

롤스로이스 뉴 팬텀. 연합뉴스
롤스로이스 뉴 팬텀. 연합뉴스

롤스로이스 '팬텀'의 8세대 신형 모델이 17일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기술력과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앞세워 '세계 최고의 차'로서 명성을 누린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팬텀의 뼈대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기존 7세대 팬텀보다 더 가볍지만, 강성은 30% 크다.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정숙성을 위해 6㎜ 두께의 이중 유리창, 130㎏의 흡음재가 사용됐다. 이를 통해 시속 100㎞ 상황의 소음이 이전 모델보다 10% 줄였다. 또한 뉴 팬텀은 ‘더 갤러리’ 컨셉트의 대시보드에 소유자 취향에 맞춘 예술품을 전시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고객 대부분이 자신만의 컬렉션을 보유한 미술 애호가들인 점을 고려했다는 게 롤스로이스의 설명이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ㆍ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팬텀은 한 세기 동안 세계 왕족, 지도자들, 성공한 기업가, 글로벌 슈퍼스타의 차로서 역사의 변화를 목격해왔다”며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올해 9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뉴 팬텀은 2018년 상반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가격은 뉴 팬텀이 6억3,000만원부터 뉴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는 7억4,000만원부터다.

현대로템, 서울 방산전시회 차륜형 장갑차 등 전시

현대로템 '서울 ADEX 2017' 전시관. 연합뉴스
현대로템 '서울 ADEX 2017' 전시관. 연합뉴스

현대로템은 17∼22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ADEX 2017)에 참가한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33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다. 11회째인 올해 전시회에는 60여개국의 국방장관, 각군 총장, 국방전문가들이 참가하며 2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전시관에는 차륜형 장갑차, 의료용ㆍ재활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MR 댐퍼 등 방산 부분 최신 연구성과물을 실물로 전시한다. 특히 차륜형 장갑차는 K2 전차와 함께 현대로템이 방산부문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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