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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예판 62만대 돌파…최고가 모델 물량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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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예판 62만대 돌파…최고가 모델 물량 동났다

입력
2017.04.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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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블루코랄 모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S8 블루코랄 모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초대박’ 수준의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역대 최고 예약판매량을 기록한 전작 갤럭시노트7을 훌쩍 넘어선데다, 출고가 100만원이 넘는 128기가바이트(GB) 예약구매 신청 건수는 삼성전자가 준비해 둔 물량을 이미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플러스 128GB 모델(출고가 115만5,000원)의 예약판매 수량이 당초 준비한 물량에 도달해 개통기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갤럭시S8플러스 128GB 예약물량은 15만대를 넘어섰다.

기존 예약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통 기간은 4월 24일까지였지만 이날 128GB 모델을 예약하는 고객은 5월말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개통이 조금 늦어질 수 있지만 예약 구매에 따른 혜택은 모두 동일하게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7일부터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S8와 갤럭시S8플러스를 예약 판매한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7일부터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S8와 갤럭시S8플러스를 예약 판매한다. 삼성전자 제공

현재까지 갤럭시S8 64GB, 갤럭시S8플러스 64GB와 128GB 3개 모델 예약구매 신청 건수는 총 62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2만4,000대씩 신청이 들어오는 셈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 하루평균 예약판매 물량 약 3만800대 대비 4배 수준이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안에 10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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