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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면허증 기한 만료 상태’로 운전한 임창용, 벌금 3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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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면허증 기한 만료 상태’로 운전한 임창용, 벌금 302만원

입력
2017.0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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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최고참 임창용(41ㆍKIA)이 일본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30만엔(약 302만원)을 냈다. 대표팀 관계자는 22일 “임창용이 오늘 나하 제일 합동청사, 벌금 30만엔(약 302만원)을 냈다. 내일(23일) 정상적으로 대표팀과 귀국한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18일 오후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지인의 차를 빌려 나하로 이동했고 오후 6시께 접촉 사고가 났다. KBO 관계자는 “임창용이 운전하는 차에 동승한 지인이 건널목에서 차를 세운 상태에서 물을 사려고 내리다가, 옆을 지나는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페더러, 2019년까지 현역 생활 이어갈 듯

로저 페더러(9위ㆍ스위스)가 앞으로 2년 이상 현역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커졌다. AFP통신은 22일 “페더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 대회에 2019년까지 출전하기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 대회는 페더러의 고향 바젤에서 개최되며 페더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이 대회에서 총 7차례 우승했다. 1981년 8월생으로 올해 36세인 페더러는 1월 호주오픈을 제패, 자신의 메이저 대회 통산 18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페더러가 2019년 10월에 열리는 이 대회까지 현역 선수로 출전하면 만 38세를 넘긴 시점이 된다.

메이저리그, 굳이 공 안 던져도 '고의사구' 인정한다

올 시즌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고의사구 행위’가 사라진다. 이전까지는 투수가 포수에게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 4개를 모두 던져야만 고의사구 행위가 완료됐다. 타석에 서 있던 상대 팀 타자도 4개의 볼을 지켜본 이후에 1루로 갔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이 행위를 없애기로 했다. ESPN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더그아웃 신호’로 고의사구를 대체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사무국은 이달 초 선수노조에 스트라이크 존을 상향 조정하고, 홈으로 공을 던져서 만드는 고의사구를 폐기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고의사구 행위를 더그아웃 신호로 바꾸면 한 건당 약 1분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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