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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내버스 도민이 직접 타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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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내버스 도민이 직접 타고 평가한다

입력
2017.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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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도민 서비스 평가단 운영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는 내년부터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을 설치ㆍ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활동할 1기 평가단 300명을 다음 달까지 선발할 방침이다.

평가단은 2년 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불편사항 제보,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문ㆍ현지조사,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운전 태도,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차량의 쾌적함 정도, 요금체계, 정류소 서비스와 접근성 등을 세밀하게 살핀다.

도는 평가단의 평가를 시내버스 경영ㆍ서비스 평가에 활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운수업체에 알려 고치도록 할 방침이다.

평가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신청하면 된다.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운수사업자와 종사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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