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노령견ㆍ묘 용품 전문관 오픈
쿠팡이 노령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품을 한곳에 모은 ‘노령견ㆍ묘 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은 이 전문관을 통해 노령 반려동물 영양제, 전용 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제품을 1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는 쿠션층을 추가해 슬개골탈구를 예방한 ‘딩동펫 반려동물 미끄럼방지 매트(10p)’가 있다. 가격대는 1만 1,000원대다. 또 8세 이상 노련경을 위한 ‘풀무원 아미오 홀리스틱 시니어 노령견 애견사료(1.4kg, 1개)’를 1만원대에, 엄선한 재료를 사용한 ‘이즈칸 캣 그레인프리 시니어 고양이 사료(6.5kg, 1개)’를 2만 8,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쿠팡은 로켓배송 상품을 품목별로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 앤 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요즘 반려동물도 100세 시대라고 할 정도로 수명이 길어지면서 연령 별 맞춤 사료, 영양제, 용품들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 전문관을 통하면 딩동펫, ANF, 이즈칸, 퓨리나, 알파독 등 11만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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