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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코리아 구세군에 스마트 자선냄비 기부 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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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코리아 구세군에 스마트 자선냄비 기부 앱 기증

입력
2015.12.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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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보다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앱과 스마트 자선냄비를 구세군에게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를 위해 우선 휘슬러코리아는 연말에 한정되어 있는 기부와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기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선냄비 따끈이 (Smart Charity Pot)’을 구축해 공개했다.

지금까지 주로 기부 수혜자를 조명했다면 이제는 기부와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춰 나눔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나눔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모바일 장을 마련한 것. 자선냄비 기부 인증샷은 물론 기타 모든 나눔 활동도 공유할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나눔 문화의 기틀을 모바일로 확장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선냄비 따끈이’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운 가능하다.

자선냄비도 스마트 자선냄비로 변화됐다. 올해 휘슬러코리아가 구세군 측에 기증한 스마트 자선냄비는 대형 자선냄비에 키오스크를 적용하여 나눔의 대상자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큐브를 통하여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노인?장애인 등의 다양한 수혜 대상 중 원하는 대상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현금과 더불어 카드로도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도 높였다.

스마트 자선냄비는 12월 자선냄비 모금 기간 동안 시청광장, 잠실 등 주요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별히 시청광장에는 스마트 자선냄비 체험관도 설치되어 자선냄비의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기부가 이루어지면 체험관 조명이 밝혀지는 인터렉티브한 요소로 시민들의 즐거운 기부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3일 오전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주)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휘슬러코리아 나눔 대표단과 어린이 산타와 함께 대형 자선냄비에 키오스크를 적용한 ‘스마트 자선냄비 체험관’을 구세군에 전달하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3일 오전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주)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휘슬러코리아 나눔 대표단과 어린이 산타와 함께 대형 자선냄비에 키오스크를 적용한 ‘스마트 자선냄비 체험관’을 구세군에 전달하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3일 오전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주)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형 자선냄비에 키오스크를 적용한 스마트 자선냄비를 구세군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산타들이 디지털 큐브를 통해 원하는 나눔 대상과 방법을 선택하며 더 쉽고 재미있는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3일 오전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주)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형 자선냄비에 키오스크를 적용한 스마트 자선냄비를 구세군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산타들이 디지털 큐브를 통해 원하는 나눔 대상과 방법을 선택하며 더 쉽고 재미있는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3일 오전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주)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새로운 모바일 나눔 문화를 알리고 보다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선냄비 따끈이(Smart Charity Pot)’와 ‘스마트 자선냄비’를 김정호 휘슬러코리아 대표(왼쪽)가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3일 오전 독일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주)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새로운 모바일 나눔 문화를 알리고 보다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선냄비 따끈이(Smart Charity Pot)’와 ‘스마트 자선냄비’를 김정호 휘슬러코리아 대표(왼쪽)가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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