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김현중의 군입대를 배웅했다.
배용준은 12일 정오께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하는 김현중과 동행했다.
배용준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한류 선후배로 남다른 교감을 통해오던 김현중을 위해 배웅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이날 레인지로버 차량을 타고 서울서 이동, 부대 인근에서 김현중 일행과 식사를 했다. 또 소속사 키이스트의 고위 관계자들은 물론 일본측 관계자들까지 총출동해 김현중의 입소 모습을 지켜봤다.
특히 김현중의 일본 활동을 지원한 일본 소속사 DATV 및 KNTV, 유니버셜뮤직의 대표도 입대를 함께 했다. 일본측 관계자들은 전날인 10일 서울에 도착, 1박을 한 뒤 입소까지 함께 했다.
또 김현중의 어릴 적 친구들, 음악밴드로 활동한 지인들도 참석해 김현중의 어깨를 두드렸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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