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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노하우 공유

입력
2015.1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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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성 리더들이 생생한 노하우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는 국내ㆍ외 여성 CEO 및 임원, 전ㆍ현직 각료, 차세대 리더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이 개최된다. 대회장엔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조직위원장에는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이사가 각각 맡았다.

이번 포럼은 기업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된 ‘리더그룹’과 현재 활발히 사회활동 중인 청년층이 중심인 ‘차세대 리더그룹’으로 나뉘어 자연스런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인적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주 목적.

대회장을 맡은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들의 노하우와 삶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면서 현ㆍ차세대 여성 리더 그룹간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인 여성인재 풀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특별세션으로 마련한 ‘여성미래인재 콘서트’를 통해 성공한 여성리더들로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돼 있으며, 무엇보다 여대생들이 자신의 멘토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포럼 주제는 ‘조직에서 성공하는 여성리더’로, 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 노르웨이의 버짓 마리에 리오단(Birgit Marie Liodden) 노르쉬핑 임원 등이 발표자로 나서며, 박혜란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올해는 세션발표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과 강희욱 ACN 대표, 류정화 콘텐타 대표가 지역 여대생들과 ‘글로벌 여성 미래인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인재콘서트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대생들을 교육, 언론, 영화ㆍ영상, 공공기관, 기업부문 등 분야별 여성리더 멘토들과 매칭시켜 향후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동력을 확보시켜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목상균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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