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김희선 국악연구실장이 유네스코 산하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동아시아음악연구학회(MEA)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ICTM은 1947년 유네스코 산하 비정부기구인 국제민속음악학회(IFMC)로 시작해 전 세계 전통음악의 학술연구와 기록, 확산과 지원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ICTM MEA는 ICTM 산하 22개 연구회 중 2006년 동아시아의 전통음악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연구회다. 이 연구회 회장에 한국인이 선출되기는 김 실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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