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 후 가진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깜짝 축하 케이크를 선물했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일본 도쿄 총리공관 2층 대식당에서 마련된 한일 정상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는데, 오찬 말미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케이크에는 한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 드립니다' 라고 적혀 있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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