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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성 기자

등록 : 2017.09.25 17:51
수정 : 2017.09.25 17:52

한미 국방부, 27~28일 북핵ㆍ미사일 대응 방안 논의

등록 : 2017.09.25 17:51
수정 : 2017.09.25 17:52

27~28일 서울서 KIDD… 장관간 SCM 의제 조율

국방부 “전시작전권 환수 등 안보 현안 전반 논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한미가 내달 양국 국방장관 간 연례 안보협의회(SCM)에 앞서 이틀 간 북한 핵ㆍ미사일 대응 방안 등 회의 의제를 조율한다. 국방부는 25일 “미국 국방부와 27~28일 서울에서 제12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정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측에서는 장경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가, 미 측에서는 로버타 셰이 동아시아 부차관보 대리가 양국 수석 대표로 나선다.

국방부는 “회의에서는 북한 핵ㆍ미사일 도발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미 확장 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 방안 발전, 상호보완적 한미 동맹 발전 및 양국 간 국방 협력 증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등 동맹의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 양국 정상이 이달 초 합의한 한미 미사일 지침상 탄두 중량 제한 철폐 방안 등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 억제를 위한 핵심 대책들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KIDD는 2011년 SCM 합의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로, 한국 국방정책실장과 미 국방정책차관이 공동 대표가 돼 주관한다.

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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