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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까지 떴다… ‘위기’마다 선보인 美전략무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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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까지 떴다… ‘위기’마다 선보인 美전략무기들

입력
2016.0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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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7일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 4대를 한반도에 출격시켰다. 지난달 3대 핵 전략자산 중하나인 B-52를 급파한 뒤 불과 한 달여 만이다.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며 도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경고인 셈이다.

미국은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전략무기를 파견해 ‘대북 무력시위’를 했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이 발생한 2010년 이후 미군의 전략무기가 한반도에 파견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 2010년 이후 위기 때마다 등장한 무기를 정리했다.

1.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천안함 피격사건 발발 29일 만인 지난 2010년 4월 24일 백령도 해안에서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천안함 피격사건 발발 29일 만인 지난 2010년 4월 24일 백령도 해안에서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민군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 피격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내렸다. 한미는 2개월 뒤인 7월 25일 ‘불굴의 의지’라는 이름으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핵 추진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000톤급)이 파견됐다.

지난 2010년 7월 21일 '불굴의 의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가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비행갑판 길이 360m, 폭 92m 규모의 항모는 미 해군의 최신예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전폭기와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등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10년 7월 21일 '불굴의 의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가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비행갑판 길이 360m, 폭 92m 규모의 항모는 미 해군의 최신예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전폭기와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등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지워싱턴호 함재기들.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지워싱턴호 함재기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림 4'불굴의 의지'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된 지난 2010년 7월 26일 동해상의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에서 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출격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림 4'불굴의 의지'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된 지난 2010년 7월 26일 동해상의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에서 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출격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10년 7월 동해상에서 진행된 '불굴의 의지' 한미 연합훈련에는 미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22 랩터(위쪽 두 번째부터 아래로 2기)도 참여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10년 7월 동해상에서 진행된 '불굴의 의지' 한미 연합훈련에는 미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22 랩터(위쪽 두 번째부터 아래로 2기)도 참여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당시 훈련에 참가한 F-22 랩터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당시 훈련에 참가한 F-22 랩터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당시 미군은 취재진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로 초청해 훈련에 참가한 F-22 랩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당시 미군은 취재진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로 초청해 훈련에 참가한 F-22 랩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 연평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격도발에 연평도 일대가 검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격도발에 연평도 일대가 검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북한이 포격도발 사건을 일으키자 미국은 같은 달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에 다시 조지워싱턴호를 급파한다. 미군은 훈련 중인 조지워싱턴호의 내부를 취재진에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11월 29일 서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핵 항모 조지워싱턴호 전투지휘소에서 승조원들이 한반도 작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10년 11월 29일 서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핵 항모 조지워싱턴호 전투지휘소에서 승조원들이 한반도 작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해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 당시 조지워싱턴호에서 이륙하는 슈퍼호넷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해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 당시 조지워싱턴호에서 이륙하는 슈퍼호넷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지워싱턴호에서 승조원들이 함재기의 이착륙을 통제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지워싱턴호에서 승조원들이 함재기의 이착륙을 통제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3. 2012년 12월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시험 발사

지난 2012년 12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은하3호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12년 12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은하3호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북한은 2012년 4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뒤 12월 은하3호를 추가로 발사했다. 이어 이듬해 3차 핵실험을 예고하자 미군은 2013년 2월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에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6,900톤)을 파견한다.

지난 2013년 1월 31일 2월에 동해상에서 진행될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이 해군 진해기지에 정박해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13년 1월 31일 2월에 동해상에서 진행될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이 해군 진해기지에 정박해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4.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난 2013년 2월 12일 평양역 인근 대형 TV스크린에 핵실험 성공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난 2013년 2월 12일 평양역 인근 대형 TV스크린에 핵실험 성공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감행하자 한미는 다음 달인 3월 13~23일에 걸쳐 한반도 전 해상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연합 해상훈련을 진행했다. 미군은 LA급 핵잠수함인 샤이엔함을 참가시켰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 잠수함인 샤이엔(6천900t)이 지난 2013년 3월 20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샤이엔은 미 7함대 소속으로 하와이 진주만이 모항인 샤이엔은 수직발사 순항미사일과 '잠수함 첨단전투시스템(SACS)' 등으로 무장한 공격형 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 잠수함인 샤이엔(6천900t)이 지난 2013년 3월 20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샤이엔은 미 7함대 소속으로 하와이 진주만이 모항인 샤이엔은 수직발사 순항미사일과 '잠수함 첨단전투시스템(SACS)' 등으로 무장한 공격형 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같은 달 19일과 25일에는 장거리 폭격기 B-52가 한반도 상공에서 훈련했고 28일에는 스텔스 포격기 B-2가 처음으로 국내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 B-52가 지난 2013년 3월 19일 오후 경기 오산 미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이날 한반도 상공에서 폭격 훈련 후 괌으로 돌아간 B-52는 수소폭탄 4발과 핵탄두 장작 공대지 순항미사일 12발, 재래식 폭탄 35발 등을 탑재해 대량 폭격이 가능하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 B-52가 지난 2013년 3월 19일 오후 경기 오산 미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이날 한반도 상공에서 폭격 훈련 후 괌으로 돌아간 B-52는 수소폭탄 4발과 핵탄두 장작 공대지 순항미사일 12발, 재래식 폭탄 35발 등을 탑재해 대량 폭격이 가능하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지난 2013년 3월 28일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이날 "오늘 아침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핵무장이 가능한 B-2가 한반도에 전개돼 폭격 훈련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택=연합뉴스
지난 2013년 3월 28일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오산 미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이날 "오늘 아침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핵무장이 가능한 B-2가 한반도에 전개돼 폭격 훈련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택=연합뉴스

그 해 5월에는 미국의 핵 항모 ‘니미츠호’가 해상훈련에 투입됐고 10월에는 조지워싱턴호가 해상훈련에 파견됐다. 2014년 3월에는 LA급 핵잠수함 ‘콜럼버스호’가 훈련에 참가했다.

해군 부산기지에 정박 중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이 항공모함은 길이 332.9m, 폭 76.8m, 만재 배수량 9만1,487t의 규모로 최대속도가 30노트이며, 3,000여명의 승조원과 70여기의 전투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6개월간 공해상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해군 부산기지에 정박 중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이 항공모함은 길이 332.9m, 폭 76.8m, 만재 배수량 9만1,487t의 규모로 최대속도가 30노트이며, 3,000여명의 승조원과 70여기의 전투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6개월간 공해상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미국 7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인 콜럼버스호(SSN-762·7,000톤급)가 한미 연합연습인 독수리(Foal Eagle)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3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LA급 51번째 핵잠수함인 콜럼버스호는 1993년 취역했으며 선체 길이는 110.3m에 이른다. 사거리 3,100㎞인 토마호크 미사일(블럭3)과 사거리 130㎞의 하푼 대잠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미국 7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인 콜럼버스호(SSN-762·7,000톤급)가 한미 연합연습인 독수리(Foal Eagle)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3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LA급 51번째 핵잠수함인 콜럼버스호는 1993년 취역했으며 선체 길이는 110.3m에 이른다. 사거리 3,100㎞인 토마호크 미사일(블럭3)과 사거리 130㎞의 하푼 대잠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5. 2015년 1월 6일 4차 핵실험

지난 6일 평양 주민들이 핵실험 관련 방송을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지난 6일 평양 주민들이 핵실험 관련 방송을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하자 미군은 한반도에 B-52 폭격기를 급파했다. 핵실험 나흘만이다. 우리 공군은 이례적으로 공군 소속 전투기와 B-52가 편도 비행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의 공중 전략 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10일 오후 우리 공군의 F-15K, 미군의 F-16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공군제공
미국의 공중 전략 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10일 오후 우리 공군의 F-15K, 미군의 F-16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공군제공
이번에 전개한 B-52는 최대 27톤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폭격한 후 돌아올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로, 단독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지하동굴을 파괴하는 가공할 핵무기인 '벙커버스터'도 탑재가 가능하다. 공군제공
이번에 전개한 B-52는 최대 27톤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폭격한 후 돌아올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로, 단독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지하동굴을 파괴하는 가공할 핵무기인 '벙커버스터'도 탑재가 가능하다. 공군제공
10일 오후 미군의 B-52가 우리 공군의 F-15K와 미군의 F-16과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공군제공
10일 오후 미군의 B-52가 우리 공군의 F-15K와 미군의 F-16과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공군제공
10일 오후 미군의 B-52가 우리 공군의 F-15K와 미군의 F-16과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생하고 있는 모습. 공군제공
10일 오후 미군의 B-52가 우리 공군의 F-15K와 미군의 F-16과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생하고 있는 모습. 공군제공
B-52가 10일 오후 우리 공군의 F-15K 미군의 F-16과 함께 경기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평택=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B-52가 10일 오후 우리 공군의 F-15K 미군의 F-16과 함께 경기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평택=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6. 2015년 2월 7일 장거리 로켓 광명성 4호 발사 시험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7일 보도한 광명성 4호 발사장면.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7일 보도한 광명성 4호 발사장면.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은 4차 핵실험(1월 6일)을 감행한지 한 달여 만인 지난 7일 다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다. 이에 미군은 16일 핵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7,800톤급)를 파견한다.

16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미 해군 최신예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7,800톤급)가 입항하고 있다. 2007년 5월 취역한 노스캐롤라이나호는 버지니아급 공격용 핵잠수함으로 사거리 1,250~2,500㎞인 토마호크 미사일과 어뢰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부산=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16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미 해군 최신예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7,800톤급)가 입항하고 있다. 2007년 5월 취역한 노스캐롤라이나호는 버지니아급 공격용 핵잠수함으로 사거리 1,250~2,500㎞인 토마호크 미사일과 어뢰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부산=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17일에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4기를 급파한다. 한반도에 F-22 4기가 한꺼번에 출격한 것은 이례적이다. F-22가 한반도에서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힌 것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이후 진행됐던 한미연합훈련 이후 6년 만이다.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출발한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가 1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출발한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가 1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F-22 랩터 4대가 1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편대비행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F-22 랩터 4대가 1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편대비행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F-22 랩터가 1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F-22 랩터가 1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F-22랩터가 1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해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F-22랩터가 1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해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미군은 다음 달 진행되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에 B-2 스텔스 전폭기와 핵 항공모함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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