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여심 킬러' 김정민이 1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정민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제2막'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를 마친 뒤에는 대전, 광주, 부산 등을 순회하며 전국 투어를 완성할 계획이다.
전국 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에는 동료 가수 김형중과 조장혁이 게스트로 지원사격한다. 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노래와 JTBC '히든싱어4'의 모창자 3인과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했다.
김정민 측은 "오랜만에 돌아온 록 발라드 레전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 방송 캡처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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