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 스키 간판 최재우/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 모굴스키 간판 최재우와 김지헌이 여성 선수 폭행 혐의로 영구제명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재우와 김지헌은 지난 3일 일본 아키타현 다자와코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기간 동안 음주 후 여자 선수 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스키협회측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파악해 영구제명 했다는 설명이다. 둘은 지난 3일 음주 후 숙소에 들어와 여자 선수들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폭행이 이어졌다.
최재우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 기대주로 주목 받았지만 스키 남자 모굴에서 결선 2라운드에서 실수를 범했고 메달 사냥은 좌절됐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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