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영화제 등 서울 곳곳 어르신 문화행사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오늘부터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어르신을 중심으로 전 세대가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돕고,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먼저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늘부터 23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노인이 제작에 참여했거나 노인이 주제인 영화 45편이 상영된다. 22일 오전 10시에는 안양천로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5개 자치구 노인 3,000여명이 참여하는 ‘시니어 올림픽 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종묘ㆍ탑골공원 주변에서 돈화문로 수표로까지 3,000여명이 참여하는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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