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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ㆍ한문, 사탐 대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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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ㆍ한문, 사탐 대체 인정

입력
2015.12.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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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입학처장 장경호
인하대 입학처장 장경호

인하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가, 나, 다군에서 모두 1,211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에선 학생부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성적만 고려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때문에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올해부터 ‘수능+학생부’ 전형을 폐지하고 ‘수능 100’전형으로만 선발한다. 학과들이 가, 나, 다군 중 하나의 군에 배치돼 있어 지원 희망 학과가 어느 군에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 반영 시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는 교과목 간 난이도를 고려해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 예체능계열은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탐영역의 1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의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은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전형의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회탐구 20%, 자연계열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5%, 과학탐구 25%이다. 다만 일부 학과에서는 전공 특성을 고려해 관련 영역을 더 높은 비율로 반영한다.

올해부터는 예체능계열의 연극영화-이론/연출에서 실기를 반영한다. 또한 인문계의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과, 자연계의 간호학과와 의류디자인학과, 공간정보공학과, 건축학과는 인문, 자연계열로 분리 모집해 학생들의 학과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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