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안효섭에 이어 송재림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캐스팅됐다.
김유정, 안효섭, 송재림은 JTBC 새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먼저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할을 맡는다.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으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안효섭은 청소를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CEO 장선결을 연기한다. 장선결은 재력과 눈부신 비주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인물이다. 사람들과의 스킨십도 용납지 않는 결벽증을 지니기도 했다.
송재림은 동명의 원작 웹툰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 최군으로 합류한다. 그는 모든 게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남자다. 김유정, 안효섭 사이에서 설렘을 증폭시키는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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