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FA 시장 달군 '차우찬 영입전쟁', 최종 승자는 LG
알림

FA 시장 달군 '차우찬 영입전쟁', 최종 승자는 LG

입력
2016.12.14 12:10
0 0

▲ 차우찬/사진=삼성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차우찬(29)의 최종 선택은 'LG'였다.

LG는 14일 'FA(프리 에이전트)과 계약기간 4년, 9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FA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차우찬의 거취도 확정이 됐다.

차우찬은 이번 FA 시장에서 미국과 일본의 관심까지 받으면서 대어로 떠올랐다. 여기에 원 소속 팀인 삼성이 "역대 FA 최고 금액과 2년 후 해외 진출을 열어주겠다"는 협상 조건을 공개하면서 차우찬의 가치는 더 크게 뛰었다. LG도 "차우찬에 관심이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p style="margin-left: 10pt">당초 "해외 진출이 우선"이라고 했던 차우찬은 결국 국내 잔류를 택했지만 LG 유니폼으로갈아 입게 됐다. '95억원'은 삼성이 공개했던 액수에 미치지 못한 금액이지만 95억원은 KIA 윤석민을 뛰어 넘는 투수 FA 최고 금액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생중계]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아키바 리에 '독도 이름 지은건 일본인, 어느나라 소유인지 단정못해'

진경준 126억 비리, '무한상사' 지드래곤이 암시했다? '소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