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7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받은 김승대, 왜?

알림

‘7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받은 김승대, 왜?

입력
2017.08.11 14:10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승대/사진=프로축구연맹

김승대(26)가 고의성이 의심되는 반칙을 하고 퇴장을 당한 뒤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김승대에게 5경기 출장정지 징계에 벌금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승대는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장정지에 추가로 5경기를 더 뛸 수 없게 된다. 오는 13일 열리는 울산 현대와 26라운드 원정 경기부터 FC서울과 32라운드 원정 경기까지 나서지 못해 팀으로서는 큰 타격이다. 상무 상주와 마지막 33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지만 사실상 정규 리그에서 아웃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김승대는 지난 6일 전남 드래곤즈와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3분에 전남 미드필더 김영욱의 무릎을 발로 가격하는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당시 심판진의 비디오판독을 거쳐 레드카드를 받았다.

문제를 키운 건 그의 발언이다. 김승대는 퇴장을 당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기 직전 "VAR 이런 거 왜 해?"라며 항의했고 이어 거친 욕설까지 입에 올렸다. 김승대의 발언과 욕설은 해당 경기감독관이 직접 확인했고 비디오 분석에서도 해당 장면이 잡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썰전 보다가 소름 돋아서...” 박형준 교수의 새로운 주장

'외모지상주의' 모델 하늘, 사진 잘 나오는 비법 '공개'

'배동성과 재혼' 전진주는 누구? 슈퍼주니어 이특 옆 '그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