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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춘추관장 ‘네거티브 철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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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춘추관장 ‘네거티브 철벽 방어’

입력
2017.05.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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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에 임명된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에 임명된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으로 권혁기(49)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임명됐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대언론 지원업무를 하는 춘추관장에 권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춘추관장은 대선 기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 대응하며 ‘철벽 방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며 언론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출신으로 국민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권 춘추관장은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 계보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 청년조직국장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국내언론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해양수산부장관 정책보좌관,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국회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2년 제18대 대선 때도 문 후보와 동행하며 취재진을 지원했다.

정지용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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