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 “제대로 된 중견기업 육성정책 필요”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규모만을 기준으로 삼은 획일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ㆍ업종, 기업의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한 거시적 중견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중견기업이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정부가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AI용 프리미엄 D램 양산 확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서비스용 슈퍼컴퓨터에 쓰이는 ‘8기가바이트(GB) 고대역폭메모리(HBM2) D램’의 양산 규모를 늘려 네트워크 장비,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만 양산 중인 이 제품은 기존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보다 8배 빠른 초당 256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20GB 용량의 영화 13편을 1초 만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KEB하나은행, 서비스품질 2년 연속 1위
KEB하나은행은 지난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기업이 제공하려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 체험존 운영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멀티숍 ‘몰리스 펫샵’ 스타필드 하남점과 동물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반려동물 사물인터넷(IoT)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가정용 폐쇄회로(홈CC)TV 미니ㆍIoT 플러그ㆍIoT 스위치를 시연한다.
CJ몰,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 단독 출시
CJ오쇼핑은 CJ몰에서 미국 3대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Under Armour)를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 한국법인 설립과 함께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한 언더아머는 지금까지 전국 9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상품을 판매해왔으며 온라인 전문몰은 CJ몰이 처음이다. CJ몰은 7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미국 프로농구 NBA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시그니처 농구화 '스테판 커리3제로', 러닝화 '슬링 플렉스', 기능성 반팔 의류 '컴프레션 셔츠' 등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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