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정원 "위력 작아 수소폭탄 아닐 가능성"
알림

국정원 "위력 작아 수소폭탄 아닐 가능성"

입력
2016.01.06 14:49
0 0

"4차 핵실험 위력 6.0㏏…수폭이면 실패해도 수십t은 돼야"

6일 오후 국회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새누리당 긴급대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정부측 외교안보 차관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통일부 황부기차관, 국방부 황인무차관 국정원 한기범1차장, 외교부 임성남차관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6일 오후 국회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새누리당 긴급대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정부측 외교안보 차관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통일부 황부기차관, 국방부 황인무차관 국정원 한기범1차장, 외교부 임성남차관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발표에 대해 "북한이 수소 폭탄이라고 하는데, (지진 규모를) 측정한 것으로 봤을 때에는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에게 이같이 보고했다고 이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국정원은 "지난번 3차 핵실험(위력)은 7.9㏏, 지진파 규모는 4.9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위력이) 6.0㏏, 지진파는 4.8로 더 작게 나왔다"면서 "수소폭탄은 (위력이) 수백t이 돼야 하고 실패해도 수십t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