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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거제도 전셋집 마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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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거제도 전셋집 마련 왜?

입력
2017.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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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거제도에 살어리랏다”.

배우 하지원이 경상남도 거제시에 전셋집을 마련했다. 주거용이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의 임대다. 하지원은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전셋집을 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지원은 MBC 새 수목극 ‘병원선’의 주 촬영지인 거제도의 한 아파트를 전세로 매입했다. 한 관계자는 “하지원이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거제도에 거주지를 구했다. 지난달부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거제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다.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간다. 극중 하지원은 최연소 외과 과장 승진을 앞두고 병원선에 합류하는 송은재를 연기한다.

‘병원선’은 촬영 대부분이 세트장이 위치한 거제도를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통 지방 촬영 때는 서울과 현장을 왕복하는 편이다. 그러나 하지원은 아예 촬영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거제도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해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원은 집 마련뿐 아니라 이미지 변신에도 나섰다.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며 스타일 변화에 힘썼다. 2010~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단발 스타일로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단발머리 변신과 함께 ‘시크릿 가든’의 인기를 재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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