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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90분→60분' 축소? 혁신적인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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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90분→60분' 축소? 혁신적인 변화 예고

입력
2017.06.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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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월드컵에 출전한 잉글랜드 선수들. 기사 내용과는 무관./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축구 경기 시간을 전·후반 90분에서 60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8일(한국시간) IFAB 홈페이지에 공개된 '플레이 페어(Play Fair)' 제안서에 의하면 그 동안 전·후반 각 45분씩 진행됐던 축구 경기가 전·후반 각 30분씩 60분으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는 기존 경기 시간은 90분이었지만, 선수 교체, 터치 아웃, 반칙 상황 등으로 실제 경기가 치러지는 시간은 60분을 넘지 않는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이다. 따라서 골키퍼가 볼을 손으로 들고 6초 이상 지체하면 반칙을 주는 '골키퍼 6초룰'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심판에 대한 '존중' 규정도 기존보다 강화된다. IFAB는 선수들이 판정에 불만을 품고 집단으로 심판에게 항의하면 점수를 깎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기타 세부 규정도 많다. IFAB는 커다란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IFAB는 내년 3월 연례 총회 때까지 이번 제안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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