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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완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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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완전 폐지

입력
2015.08.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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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우 입학처장.
윤경우 입학처장.

국민대는 2016학년도에 총 3,2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이 1,930명으로 약 58.9%를 차지한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전히 폐지하였다는 점이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만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385명을 선발한다. 1단계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관련 교과이며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관련 교과다. 면접에선 일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슈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전년도 합격자의 평균 성정은 인문계가 1.7~2.3등급, 자연계가 1.8~3.3등급이었다. 학생부종합 전형인 ‘국민프런티어 전형’은 모집인원을 늘려 518명을 뽑는다. 1단계는 100% 서류평가이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를 합산해 반영한다.

올해 신설된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일반고, 자율고, 특성화고(대안학교)에서 3학년 1학기까지 본교 반영 교과영역과 관련한 교과목 성적(5개 학기)이 있는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교과성적 70%에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역시 처음 도입된 국민지역인재전형은 지원자격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고교에서 교과성적이 우수하고 비교과 활동을 충실히 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어야 한다. 이밖에 모집기간 ‘군’별 또는 단과대학별 입학성적이 모집인원의 1%이내인 신입생들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모집인원의 10% 이내인 신입생들에게는 1차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급하는 입학성적우수 장학금 등 장학혜택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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