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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등록 : 2018.03.13 18:54
수정 : 2018.03.13 18:56

중국, 대북특사 좌석배치에 '외교적 결례' 논란

등록 : 2018.03.13 18:54
수정 : 2018.03.13 18:56

12일 베이징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가운데)을 만나 방북 및 방미에 대한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P 뉴시스

방북 및 방미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난 자리에 정 안보실장의 좌석 배치가 외교 결례란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안보실장은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시 주석을 접견하는 자리에 테이블 상석에 앉은 시 주석의 테이블 옆 자리인 하석에 앉았다.

그림 2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작년 5월 19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은 작년 5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나는 자리에서도 시 주석이 테이블 상석에 앉고 이 전 총리는 테이블 옆에 앉도록 해 좌석배치가 시 주석 주재의 업무회의를 하는 형식이 됐다.

이런 좌석배치는 2013년 1월 23일 박근혜 대통령 당시의 김무성 특사가 시 주석과, 2008년 1월 17일 이명박 대통령 당시의 박근혜 특사가 후진타오 당시 주석 옆에 나란히 앉은 것과 비교된다.

홍인기 기자

2013년 1월 23일 박근혜 대통령 당시의 김무성 특사가 시 주석과 나란히 앉은 모습. 연합뉴스

2008년 1월 17일 이명박 대통령 당시의 박근혜 특사가 후진타오 당시 주석 옆에 나란히 앉은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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